KIA, 투수 이대진 웨이버 공시 신청 '선수 의사 존중'
파이낸셜뉴스
2011.07.23 12:02
수정 : 2011.07.23 12:02기사원문
KIA타이거즈가 투수 이대진을 웨이버 공시했다.
23일 KIA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이대진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한편 KIA는 “그 동안 김조호 단장과 조범현 감독 등이 나서 이대진과 수차례 면담을 통해 팀 잔류 등 거취문제를 설득해 왔지만, 이대진이 현역생활에 대한 강한 뜻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며 웨이버공시를 요청함에 따라 이날 한국야구위원회에 웨이버공시를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농구 대표팀, 오리온스와 연습경기 19점차 승리
▶ 임창용, 일본올스타전 1이닝 1실점 기록
▶ 넥센, 전반기 막판 4연승 후반기 반란 일으킬까
▶ 경남, 인천 넘어 6강 진입 노린다
▶ 한국인삼공사, ‘KGC인삼공사’로 팀명 변경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