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뮤지컬 출연, 제작발표회에서 '늘씬' 각선미 과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발표회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뮤지컬 '페임(Fame)'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제작진과 뮤지컬 배우 임선명, 이영기, 고은성, 신의정, 김대현, 최주리, KoN(이일근), 가수 손호영, 티파니(소녀시대), 린아(천상지희), 정모(트랙스)가 참석했다.

이날 뮤지컬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티파니는 일명 ‘땡땡이’라고 불리는 귀여운 도트무늬의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많은 취재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그녀는 미니 원피스와 킬힐을 매치해 매끈하고 날씬한 각선미를 과시해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화이트와 핑크 컬러 계열의 색깔 조합으로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뮤지컬 연기하는 티파니는 어떤 모습일까”, “다리 완전 날씬하다”, “패션 완전 깜찍해”, “많이 예뻐진거 같다”, “물오른 미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뮤지컬 '페임(Fame)'은 16개 국가 3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에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들이 모인 곳에서 상위 1%가 되기 위해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손호영, 은혁, 티파니, 린아, 정모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보급 스타들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페임'은 오는 11월 25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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