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 전문업체 우진세렉스

파이낸셜뉴스       2011.09.26 18:16   수정 : 2011.09.26 18:16기사원문

우진세렉스는 자동차, 정보기술(IT) 등 전방산업의 호황과 경쟁력 확보에 힘입어 올해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 1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 역시 117.4%나 급성장한 17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에도 글로벌 경기회복과 더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67억원과 8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53.8%, 216.5%라는 고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플라스틱 사출 성형기 전문업체인 우진세렉스의 이러한 성장세는 IT,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다양한 제품 생산이 증가하면서 사출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완제품 생산 업체들도 상품의 디자인과 성형이 경쟁력의 일부분이라는 인식이 증가하면서 제품의 기틀이 되는 금형 산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출기에 대한 고급화 및 교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우진세렉스는 전기전자, 자동차, 의료기기, 화장품, 생활기기 등 국내외 50여개국에서 5000여곳의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전방산업의 호황에 따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사출 성형기 시장에서의 구조조정에서 승자로 자리잡으며 지배력도 증가하고 있다.
우진세렉스와 함께 유압식 사출기 시장에서의 경쟁하던 경쟁 기업이 퇴출되면서 국내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됐다.

지속적인 생산 능력 확대와 자체 기술교육원 운영을 통한 인력 확보 그리고 전국적인 AS망 보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중국 자회사를 통한 중국시장 공략을 병행하고 있어 전문 사출기 생산업체로의 경쟁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우증권 이규선 연구원은 "전방산업 호황과 시장 지배력 강화 속에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2011년과 12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 3.5배, 2.8배의 저평가 국면의 주가 수준도 사상 최대의 실적 행진에 따라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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