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희, 트로트 가수 은경은 변신...데뷔곡 '오뚜기'
파이낸셜뉴스
2011.09.30 10:21
수정 : 2014.11.20 14:05기사원문
슈퍼모델 출신 김진희가 트로트 가수 ‘은경은’으로 변신했다.
최근 슈퍼모델 출신 김진희가 트로트 가수 은경은이라는 예명으로 데뷔곡 ‘오뚜기’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로트 가수 데뷔 곡 '오뚜기'는 주부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키우고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여러개의 이름군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게 ‘오뚜기 처럼 12번 넘어져도 20번 일어나는 희망을 주고싶다’라는 희망의 가사를 담아냈다.
모델 출신 은경은은 결혼과 함께 출산 후 43kg나 체중이 늘어 93kg이 된 몸에서 다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 몸매로 돌아왔으며 이 ‘오뚜기’는 그런 그녀를 대변한 곡이다.
더불어 '오뚜기'는 영화 '복면달호'의 주제곡 '이차선 다리', 성진우의 '딱이야' 등을 쓴 히트 작곡가 김민진이 제작했다.
한편 은경은은 성인 가요프로그램과 각종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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