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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김진희가 트로트 가수 ‘은경은’으로 변신했다.
최근 슈퍼모델 출신 김진희가 트로트 가수 은경은이라는 예명으로 데뷔곡 ‘오뚜기’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트로트 가수 은경은은 지난 1997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각종 오락프로와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바 있다.
트로트 가수 데뷔 곡 '오뚜기'는 주부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키우고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여러개의 이름군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게 ‘오뚜기 처럼 12번 넘어져도 20번 일어나는 희망을 주고싶다’라는 희망의 가사를 담아냈다.
모델 출신 은경은은 결혼과 함께 출산 후 43kg나 체중이 늘어 93kg이 된 몸에서 다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 몸매로 돌아왔으며 이 ‘오뚜기’는 그런 그녀를 대변한 곡이다.
더불어 '오뚜기'는 영화 '복면달호'의 주제곡 '이차선 다리', 성진우의 '딱이야' 등을 쓴 히트 작곡가 김민진이 제작했다.
한편 은경은은 성인 가요프로그램과 각종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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