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라오스 무역관 개설
파이낸셜뉴스
2011.10.24 17:26
수정 : 2011.10.24 17:26기사원문
코트라는 24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무역관(코리아비즈니스센터)을 열고, 국내 기업의 라오스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엔티안 라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홍석우 코트라 사장, 이건태 주라오스 대사, 라오스의 쏨디 두앙디 기획투자부장관, 남 위라켓 상공부장관 등 양국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코트라는 비엔티안에 110번째 해외 무역관을 개설함에 따라 외국 무역진흥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라오스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한·라오스 교역규모는 지난 1995년 수교 당시 100만달러에서 지난해 1억3224만달러로 증가했지만 인근국인 베트남과 한국의 교역규모(130억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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