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김희선에 "드라마 끝나고 나니 예쁜 것 보이더라"

파이낸셜뉴스       2011.11.01 09:18   수정 : 2014.11.20 13:01기사원문



배우 김석훈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희선에 대한 설레임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석훈은 학교 후배이자 드라마 '토마토'에서 함께 연기했던 김희선에 대한 솔직 고백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석훈은 "학교 전체를 흔들 정도로 대스타였던 김희선과 졸업 후 함께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그녀의 인기에 대해 증언했다.

이후 MC 한혜진이 "드라마에서 사랑연기를 하게 되면 멜로감정이 싹트지 않느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 배우와의 스캔들은 없었다.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좋은 작품을 만들자는 생각 뿐"이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이 "한번도 없었느냐"고 재차 묻자 그는 "한번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토마토가 끝난 이후 방송국에서 괌을 보내줬다.
당시에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있는 김희선은 정말 예뻤다. 끝나고 나니까 그게 보이더라"고 답하며 당시를 회상하듯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김석훈은 지난 8월 종영된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편집장 송승준 역을 맡아 여심을 설레게 했던 바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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