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노출 연기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해야겠다 생각”
파이낸셜뉴스
2011.11.09 19:45
수정 : 2014.11.20 12:33기사원문
김혜선이 영화 ‘완벽한 파트너’를 통해 생애 첫 노출신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한 김혜선은 젊은 시절 노출연기를 꺼렸던 이유에 대해 “그냥 겁나고 쑥쓰러워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혜선은 “고민을 하는 기간에 ‘완벽한 파트너’ 시나리오가 들어왔다”라며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노출수위가 높아서 잠시 고민했다. 남들이 나이 들어서 추하다고 할까봐 고민했지만, 한살이라도 더 젊었을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영화에 온 힘을 다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그냥 벗은 것이 아니라 영화의 스토리상 벗은 것이니 너무 노출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덧붙였다.
한편 김혜선은 나이든 역할을 이른 시기에 하면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최불암의 칭찬으로 다시금 자신의 연기를 되돌아보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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