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어린시절, 사진 직접 방출, 신비주의 탈피 '눈길'

배우 이지아가 과거 어린시절 사진을 본인이 직접 최초로 공개했다.

20일 이지아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시절 소중했던 추억들..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깜짝 공개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이지아가과거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로 보이는 모습들로 깜찍한 토끼 모자 점퍼를 입고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과 함께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과거가 거의 공개되지 않아 한때 '외계인설'이나 ‘이지아닷컴’까지 등장했던 이지아가 본인 스스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는 등의 이번 행보는 스스로 신비주의를 벗어나려는 의도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렸을때부터 미모가 상당했네”, “이제 신비주의 벗으실려구요?”, “좀 더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이지아의 마음이 느껴진다”, “앞으로는 친하게 지내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MBC 수목 드라마 '나도, 꽃'에서 극중 열혈 여순경 차봉순 역학을 맡아 열연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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