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9등급 세분화
파이낸셜뉴스
2011.11.24 13:11
수정 : 2011.11.24 13:10기사원문
한나라당이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국가유공자 상이등급을 기존 10등급에서 19등급으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주영 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있는 상이등급 기준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제도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정이 긴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위 관계자는 “현재 상이등급은 10등급인데 19등급 정도로 세분화할 수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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