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막말 작렬 "너 낳고도 너희 어머니는 미역국 드셨냐!"

파이낸셜뉴스       2011.12.14 21:17   수정 : 2011.12.14 21:17기사원문



박하선이 운전대를 잡고 막말을 내뱉으며 180도 변한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를 잘못골라 봉변을 당했다.

14일 방송된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새로 차를 산 박하선이 미숙한 운전실력으로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새로 차를 산 후 오너 드라이버가 된 기념으로 윤지석(서지석 분)과 동승한 채로 드라이브에 나가게 됐다.

하지만 동네에서밖에 차를 몰아보지 않았던 박하선은 도로에나가 시속 30Km를 넘지않는 서행운전으로 다른 운전자들에게 막말을 들어야했고 이에 윤지석은 "도로에서 들은 막말은 같이 막말로 받아치고 잊어버려라"라고 충고를 했다.

다음날 혼자서 운전을 하던 박하선은 여전히 느린 주행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막말을 들어야했고 급기야 울분이 폭발한 박하선은 막말을 한 상대방에게 "너나 집에 가서 똥이나싸라"며 "너 낳고도 너희 어머니는 미역국 드셨겠지"라고 막말로 받아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하지만 박하선이 막말을 퍼부은 상대방은 불량기 넘치는 언니들이 탄 차였고 특히, 이날 불량배 역할에는 정주리가 특별 출연해 리얼한 대사로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상대를 잘못골라 막말을 한 박하선은 화가난 정주리 일행에게 끝까지 쫓겨가 굴욕적인 사과와 구타를 당해야만 했다.

이후 박하선은 자신을 찾아온 윤지석에게 "윤지석 선생님 말듣다가 이 꼴이 뭐냐"며 울면서 억울함을 하소연 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김지원에게 선물을 하고 싶지만 쑥스러운 탓에 엉뚱한 사람에게 같은 선물을 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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