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대작전’ 유승호, 박은빈과 키스 성공하나?

유승호와 박은빈이 키스신을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에는 과거로 돌아간 백호(유승호 분)와 이슬(박은빈 분)의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로 돌아가게 된 백호는 이슬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게 되고 영화관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팝콘을 집다가 손을 맞대게 되면서 눈빛을 교환하다 키스를 시도하게 되는 것.

이에 대해 제작진은 “유승호와 박은빈이 쑥스러운지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풋풋했던 시절의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한 정도로 멋진 장면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어“두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온 덕분에 호흡이 척척 맞아 별다른 NG없이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프로포즈 대작전’은 시간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한편 지난 8일 첫방송된 ‘프로포즈 대작전’은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첫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목 밤 8시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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