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바' 이승연, 섹시가수 데뷔? 반전포스터 '눈길'

‘슈퍼디바 2012’ MC 이승연이 섹시 여가수로 변신한 반전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주부판 ‘슈퍼스타K’ tvN ‘슈퍼디바 2012(이하 슈퍼디바)의 MC 이승연이 섹시한 여가수로 변신한 반전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 이승연은 요리 도중 국자를 들고 노래를 부르던 단아한 주부에서 180도 변신, 하얀 피부에 새빨간 립스틱를 바르고 어깨와 가슴팍이 드러난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마이크를 들고 요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국자를 들던 주부의 모습에서 180도 변신해 무대 위 디바로 화려하게 변신해 마이크를 쥐게 된다는 ‘슈퍼디바’의 컨셉트를 반영한 것.

제작진은 “최근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서울 경기 지역 예선에서는 국자나 뒤집개를 들고 노래하는 이색 지원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며 “보석처럼 감춰져 있던 끼 있는 주부들이 열정을 폭발시키며 색다른 감동을 전할 ‘슈퍼디바’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퍼디바’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로 ‘토너먼트 방식’을 방송 최초로 도입해 쇼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인순이를 비롯해 최강 프로듀서 주영훈, 매력적인 중저음의 JK김동욱, 가수와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엔터테이너로 도전자의 스타성을 평가해 줄 호란 등 4명의 심사위원이 단지 심사뿐만 아니라 삶의 멘토이자 주부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드림 메이커로서 백분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 원을 받게 된다. 우승 상금 외에도 고급 세단, 해외여행권, 고급 생활가전,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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