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낮잠 굴욕, 입벌리고 상모돌리기.. '멍지효' 강림

파이낸셜뉴스       2012.02.26 21:12   수정 : 2014.11.06 19:23기사원문



송지효가 낮잠자는 모습으로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레이스를 펼치던 도중 차안에서 피로를 이기지 못해 잠을 청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부산의 자갈치 시장과 헌책방, 해운대 등을 무대로 보따리 레이스를 펼쳤으며 유재석, 개리와 한팀이 된 송지효는 이동 중 입을 벌리고 고개를 돌리며 잠을 청해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앞좌석에 앉아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낮잠과 사투를 벌였으며 이를 본 유재석과 개리는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잠에서 깬 송지효는 민망해하며 모자를 눌러쓰고 팀원들에게 "오빠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오지호와 이다해가 게스트로 나서 활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hh@starnnews.com안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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