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엑스노트 Z330·Z430'
파이낸셜뉴스
2012.02.28 17:54
수정 : 2014.11.06 18:58기사원문
LG전자는 100만원대 중반부터 최고 260만원까지 하는 고성능 울트라북 제품들을 내놓고 신학기 새내기들을 유혹하고 있다.
LG전자의 고급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은 9.9초 만에 부팅할 수 있는 한국기록원 인증 최단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 노트북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인텔 '코어i7.i5' 프로세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갖췄고 배터리는 6시간 이상 간다. 159만~260만원으로 가격 선택폭이 넓다.
LG전자는 이달 35.6㎝(14인치) 크기 울트라북 신제품 '엑스노트 Z430'도 내놨다. SSD 대신 320G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갖춘 새 제품은 부팅시간이 단 17초여서 일반 HDD 노트북 중 가장 빠르다. 비싼 SSD를 넣지 않고도 10초대 부팅속도를 구현한 제품은 엑스노트 Z430이 유일하다. 가격은 140만~160만원대다.
LG전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엑스노트 Z330을 사면 전용가방과 무선마우스를 준다.
또 '대세가 전하는 9가지 이야기'라는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 각계 유명인사가 엑스노트 사이트(www.xnote.co.kr)에 LG전자 울트라북의 빠른 부팅속도 체험기를 올린다. 이 체험기를 보고 감상평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LG전자 울트라북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같은 기간 전국 'LG베스트샵'을 찾아 엑스노트 Z330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면 추첨해 매일 9명에게 1만원 상품권을 주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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