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 창업자 전망 "애플 주가 1000弗까지 간다"
파이낸셜뉴스
2012.03.02 11:17
수정 : 2012.03.02 11:17기사원문
애플의 주가가 앞으로 주당 1000달러(약 111만5000원)까지 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및 경제전문채널 CNBC방송에 따르면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사람들이 이 같은 전망에 대해 많이들 이야기 한다"며 "처음엔 이 같은 전망을 믿지 않으려고 했으나 나는 이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직 성장의 여지가 많이 남은 기업이란 이유에서다.
그는 애플의 주가가 향후 착수할 TV사업에 힘입어 1000달러선을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 등이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시장을 휩쓸었듯이 TV 시장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이룰 것이란 기대다.
nol317@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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