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亞독점권 보유 일본 노스페이스 최대주주 등극
파이낸셜뉴스
2012.03.09 20:11
수정 : 2012.03.09 20:11기사원문
영원무역은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아시아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일본 골드윈의 최대주주가 됐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은 최근 일본 골드윈 지분을 14% 사들여 최대주주에 올랐다.
골드윈은 일본에서는 직접 노스페이스를 팔고 있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합작법인을 세워 사업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골드윈과의 합작법인 골드윈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노스페이스 제품을 팔고 있다.
kiduk@fnnews.com 김기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