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옥주현, 핑클때부터 이어온 인연 “딸 키워논 느낌”

파이낸셜뉴스       2012.03.26 00:52   수정 : 2012.03.26 00:52기사원문



이효리와 옥주현이 절친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리자벳 공연 끝에 주현이 인사하는데 괜히 눈물이 났다. 뭔가 잘 키워 논 딸 보는 느낌 장하다 옥주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히로인으로 나선 옥주현과 이를 보기위해 공연장을 찾은 이효리의 모습으로 둘 연예계 대표절친답게 꼭 껴안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공연이 끝나고 바로 무대에서 내려온 옥주현은 극중 ‘엘리자벳’ 황후의 복장을 그대로 하고 있어 이효리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의 우정 정말 아름다워요”, “둘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효리누나가 딸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준수, 김수용, 최민철, 박은태 등이 출연하는 엘리자벳은 오는 5월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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