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인근에 최고 40m오피스빌딩 허가
파이낸셜뉴스
2012.03.29 09:57
수정 : 2012.03.29 09:57기사원문
서울 서초구 지하철2호선 서초역 남서쪽에 위치한 '꽃마을'부지 3631㎡에 최고 40m 높이의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열린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동 1500-10호 일대 '서초구역(꽃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Ⅲ에 대한 세부계발계획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대법원의 남측에 위치하고 있다. 간선도로인 서초로, 반포로와 인접하고 있어 서울의 남부지역 뿐만 아니라 과천 등 인근 경기도 지역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