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어린이에 ‘나만의 우표’ 선물
파이낸셜뉴스
2012.04.30 13:00
수정 : 2012.04.30 10:46기사원문
CJ대한통운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30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 청장과 이현우 대표, 곽대석 CJ나눔재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나만의 우표 만들기 협약식'행사를 가졌다.
'나만의 우표'는 개인이 원하는 사진을 담은 우표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만의 우표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서울지방우정청과 손잡고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서 이번'나만의 우표 만들기'행사를 준비했으며, 또다른 어린이 교육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우정청은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어린이들을 가족문화체험을 위한'우표문화 마중물'프로그램에 초청,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는"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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