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명동.남대문 바가지 요금 현장 점검
파이낸셜뉴스
2012.05.02 16:41
수정 : 2012.05.02 16:45기사원문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4시부터 40분간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바가지 요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일본인 여성 자원봉사자도 함께 동행했다.
박 시장 등 점검단 일행은 이날 오후 4시쯤 남대문 시장 회현역에 도착해 남대문시장으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포장마차 등 노점과 쇼핑상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가격표시제 메뉴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한 데 따른 조치라고 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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