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SM5 에코-임프레션

파이낸셜뉴스       2012.05.09 17:09   수정 : 2012.05.09 17:09기사원문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SM5 에코-임프레션(Eco-Impression)'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SM5 에코-임프레션'은 유가 상승으로 경제성 있는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국내 가솔린 2000㏄ 동급 최고 연비 효율인 14.1㎞/L를 실현한 모델이다. 또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뉴엑스트로닉(New X-tronic) 변속기 적용 및 엔진 성능을 최적으로 튜닝해 가속 성능 및 승차감을 개선했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웰빙 사양을 확대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경제적인 프리미엄 웰빙 패밀리세단으로 재탄생했다.

'SM5 에코-임프레션'은 연비 향상과 가속 성능 및 승차감 개선을 위한 새로워진 뉴엑스트로닉 변속기와 엔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을 사용했다.
또한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Energy Smart Management), 저구름저항(LLR:Low Rolling Resistance)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적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대폭 적용됐다.

내부주행 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구간인 4000rpm 이하의 구간에서 국내 중형차 가운데 동등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고 탁월한 도심주행 능력으로 시내 주행 시 연비 효율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SM5 에코-임프레션의 가격은 △PE 2185만원 △SE 2295만원 △SE Plus 2465만원 △XE 2505만원 △LE 2615만원 △RE 277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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