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굴욕, 대만에선 안 통해 “웃어주세요” 부탁

파이낸셜뉴스       2012.05.24 09:04   수정 : 2012.05.24 09:04기사원문



박명수가 대만 팬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는 그룹 포커즈가 출연해 대만 팬들과 실시간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포커즈와의 영상통화에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대만 팬들에게 박명수는 “대만에서 포커즈 이외에 어떤 한국 가수들이 인기 있냐”고 질문했지만 팬들은 “포커즈”라고 외치기만 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리 보기 좋지는 않다”고 박명수 식의 농담을 건넸지만 포커즈 대만 팬들은 순간 굳어진 표정을 보여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통역자 역시 당황하며 재빨리 대만 팬들에게 박명수의 개그 스타일을 설명했고 박명수도 “웃어주세요”라고 웃음을 부탁하며 굴욕적인 상황수습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의 굴욕적인 모습을 방영한 손바닥tv는 세계최초로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방송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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