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기 불안, 천둥-번개 한달 동안 72만 차례 “무섭다”

파이낸셜뉴스       2012.06.03 17:10   수정 : 2012.06.03 17:10기사원문



일본 대기 불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일본의 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에는 지난해 기록의 7배가 넘는 수치인 72만 차례나 벼락이 치는 등 대기 상태가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 도쿄에서 1992년 이후 20년 만에 번개와 천둥이 가장 많이 관측 됐으며 더불어 돌풍이 부는 날도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에 일본 기상청은 일본 대기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상공의 찬 기운과 따뜻한 지표면 사이에 온도 차가 커지면서 적란운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대기 불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2만 차례라고? 일본 사람들 무섭겠다", "어떻게 저런 나라에서 살지?", "나쁜 짓을 많이 해서 하늘이 벌주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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