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호텔방, 돔형 버블텐트 구조물 “방에서 풍경을 즐겨요”

파이낸셜뉴스       2012.06.05 18:36   수정 : 2012.06.05 18:36기사원문



투명한 호텔방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투명한 호텔방’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투명한 호텔방' 속에는 우거진 나무 사이로 설치된 직경 4m의 투명한 버블 텐트 내에 침대와 테이블 등이 설치돼 있는 모습이다.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이 투명한 호텔방인 돔형 구조물은 자외선 차단 및 화재방지 기능이 포함된 합성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고.

투명한 호텔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기서 잠을 잘 수 있을까”, “뭔가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 “괜찮은 발상이네”, “안에서도 밖을 볼 수 있지만 밖에서도 안을 볼 수 있잖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 마르세유의 아뜨라프레브 호텔에 있는 투명한 호텔방은 이를 독립형 객실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료는 109~499유로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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