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김수로, 장동건-김민종-이종혁에 “무슨 연인같다”

파이낸셜뉴스       2012.06.23 08:21   수정 : 2012.06.23 08:21기사원문



‘신사의 품격’ 김수로가 장동건과 김민종, 이종혁과의 환상호흡을 자랑했다.

22일 SBS 일산 제작센터 본관에서 진행된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의 기자간담회에는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수로는 극중 자주 만나는 네 명의 친구들인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행복하다”고 표현했다.

김수로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 네 명이 함께 할 때 피곤함 없이 즐겁다고 밝히며 “워낙 성격적으로 잘 맞고 관심사가 비슷하다보니 잘 어우러지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작품에 대한 해석이나 견해에 대해서도 단 한번의 충돌이 없었다는 그들은 서로 따로 촬영할 때도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고. 여기에 김수로는 “네 명이 무슨 연인같이 촬영하고 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인데 일말의 섭섭함도 하나 없이 뭉치고 있다”고 출연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종 또한 동의하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인데다 개인적으로 함께 살고 싶을 정도다”고 표현하며 실제 장동건의 촬영지에 김수로, 이종혁 등과 함께 찾아가 기를 불어넣어주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윤세아, 김민종, 윤진이, 이종혁, 김정난 등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SBS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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