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맘에 드는 그녀 사로잡는 법

파이낸셜뉴스       2012.06.27 10:11   수정 : 2012.06.27 10:11기사원문

술자리서 호감가는 이성을 잡으려면?

남성은 술 잘 마시는 여자를 좋아할까, 술 못 마시는 여자를 좋아할까? 여자의 경우는 어떨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이사 유제천)이 미혼남녀 265명(남 117명, 여 148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음주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남성의 58.1%, 여성의 50.9%가 '술을 못 마시는 이성은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응답으로 남성들은 '잘 마시든 못 마시든 상관없다(21.4%)' '술 못 마시는 것이 당연히 좋다(16.2%)' '잘 모르겠다(4.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들은 '술 못 마시는 것이 당연히 좋다(23.4%)' '잘 마시든 못 마시든 상관없다(21.5%)' '잘 모르겠다(4.2%)'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혼남녀 모두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이성보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실 줄 아는 이성을 더 선호하는 셈이다.


술자리에서 어떤 행동이 이성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술자리에서 호감이 가는 이성의 행동'으로 남성들은 '여성들이 살짝 취해 애교를 부릴 때(30.8%)'를, 여성들은 '취하지 않도록 곁에서 신경 써주고 챙겨 줄 때(33.1%)'를 꼽았다. 이어진 답변으로 남성들은 '술 자리 분위기를 잘 맞춰 줄 때(20.5%)' '빼지 않고 털털하고 솔직하게 행동 할 때(13.7%)' 등이라고 응답했으며, 여성들은 '술 자리 분위기를 잘 맞춰 줄 때(20.3%)'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길 때(18.9%)' 등이라고 답했다.

닥스클럽 상담팀의 최은수 결혼 컨설턴트는 "선천적으로 술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벼운 술자리를 통해 상대방의 평소 습관이나 태도 등을 가감 없이 파악 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며 "때로는 술자리에서 조금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이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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