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다솜, 비밀 위해 박서준과 ‘연애’ 시작
파이낸셜뉴스
2012.09.11 17:00
수정 : 2012.09.11 17:00기사원문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다솜과 박서준이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극중 다윤(다솜 분)과 우봉(최우식 분)이 서준(박서준 분)에게 자신들이 남매인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서준의 앞에서 다윤과 우봉을 ‘따봉남매’라며 부르며 달려오는 막봉(김단율 분)을 동네 덜 떨어진 애라고 말하더니 급기야 공병을 주우러 다니는 애자(남능미 분)를 거지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우봉의 집에 놀러간 서준은 애자, 막봉, 형범, 희봉을 마주치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다윤은 우봉과 배다른 남매임을 밝히게 됐다.
다윤과 우봉은 서준이 이 사실에 놀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서준은 다윤의 신비감에 더욱 좋아진다고 말하며 비밀을 지켜 줄 테니 자신과 사귀자고 제안했고 다윤은 어쩔 수 없이 서준과 사귀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닥치고 패밀리’에는 할머니판 된장녀 일란(선우용여 분)이 보톡스 욕심을 부리다 얼굴에 대침을 맞게 되는 에피소드도 함께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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