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만화 ‘더 비스트’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장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2.12.04 15:34
수정 : 2012.12.04 15:34기사원문
'더 비스트'가 만화 부문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출간돼 3만부의 판매를 올린 K코믹스 1호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이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그랑프리,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차세대 콘텐츠 대상 등 6개 분야 36건의 시상이 이루어지며 여기서 '더 비스트–운명의 시작'은 만화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만든 코믹스 '더 비스트'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두준, 현승, 준형, 요섭, 기광, 동운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인류를 구하는 히어로 액션 판타지로 이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에서 K코믹스 1호로 지정된 바 있다.
무엇보다 실제 아이돌을 캐릭터화한 코믹스 시리즈가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오는 2013년 1월에는 '더 비스트' 2권도 발간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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