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롯데면세점, 마이신한포인트 사용 협약
파이낸셜뉴스
2012.12.05 13:22
수정 : 2012.12.05 13:22기사원문
신한카드가 면세점 1위 업체인 롯데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오프라인과 인터넷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들은 본인이 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를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금액의 20%까지, 인터넷에서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면세점 업종에서 최초로 포인트 사용과 사회공헌, 고객 보상(Reward)의 세가지 특징을 결합시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용카드와 면세점 업계의 1위 기업으로 고객만족을 뛰어 넘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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