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1호, 술자리 주도하는 유쾌한 남자4호 ‘호감’

여자 1호가 유쾌한 남자 4호에게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첫 만남후 다같이 모여 삼겹살을 먹으며 친해지는 자리에서 남자 4호는 시종일관 분위기를 주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 1호는 남자 4호와 5호에게 호감이 있다며 "남자 4호분은 굉장히 유쾌하신 것 같아요. 제가 웃기고 재미있는 사람한테 좀 집착하는 편이에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여자 1호는 남자 4호가 내일 생일이라는 얘기에 직접 '겨울 아이' 노래를 불러주며 호감을 드러냈고 남자 4호는 여자 1호의 마음을 모른 채 노래에 맞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 3호가 첫 날부터 여자 1호에게 관심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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