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이은 술자리, 가정에서 숙취해소 음료 만드는 법은
파이낸셜뉴스
2012.12.27 09:07
수정 : 2012.12.27 09:07기사원문
연말 망년회나 송년회로 평소보다 많은 술자리가 며칠째 계속 이어져 몸에 숙취가 남아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다양한 숙취해소 음료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그 가격이 다소 부담이 된다면 적은 비용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숙취해소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녹차는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을 통해 알코올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기 전부터 녹차를 몇 잔 마시는 것도 숙취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루 종일 숙취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아예 물통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양파를 활용해 숙취해소 음료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양파에 대추와 감초, 생수를 넣고 푹 끓이기만 하면 완성. 양파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산 등의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혈액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 하는 작용을 한다. 양파 속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은 체내에서 중금속, 독 성분, 니코틴 등의 흡착을 용이하게 해 술과 담배로 인한 독 성분 해독에 도움을 준다. 술 약속이 잡혀 있다면 미리 양파로 만든 숙취해소 음료를 만들어 놓고 아침 저녁으로 마셔주면 숙취해소에 더욱 좋다.
과거에 우리 선조들은 술을 마신 후 동치미 국물처럼 신맛이 나는 음식으로 숙취를 달래곤 했다. 신맛은 숙취로 인한 속 쓰림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 신맛이 많이 나는 과일의 즙을 짜서 먹으면 효과적이다. 레몬즙에 꿀을 섞어 마시면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가 간 기능의 회복을 빠르게 촉진시켜주기 때문이다. 또 레몬의 상큼한 맛은 잦은 연말 술자리로 인한 피로도 풀어주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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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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