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정형돈과 완벽 닮은꼴 보고 '화들짝'
파이낸셜뉴스
2012.12.29 19:18
수정 : 2012.12.29 19:18기사원문
정준하가 정형돈을 닮은 달력신청자의 남편을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최선화씨에게 달력할 배달 장소가 횟집인 것을 보고는 화색이 돌았다.
앉아서 회를 먹고 있던 정준하는 금세 온 최선화씨에게 웃으며 달력을 전달했고 최선화씨는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을 가장 좋아한다며 남편이 정형돈을 닮았다고 소개했다.
이에 최선화씨의 남편이 모습을 드러냈고 정형돈과 너무 많이 닮은 것을 본 정준하는 "어머, 형돈아 너 여깄니"라며 신기해하면서도 "취향이 한결같으시네"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꿀차를 마시고 일이 급한 나머지 달력을 배달한 집에서 화장실을 빌려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