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설맞이 선물퀴즈 우승 시청자에게 애장품 선물

파이낸셜뉴스       2013.02.02 21:57   수정 : 2013.02.02 21:57기사원문



길이 시청자들에게 애장품을 선물한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설맞이 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멤버들이 애장품을 걸고 퀴즈를 푸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 모자, 옷, 신발, 복싱 장갑, 부분 가발, 가방, 헤드폰, 피부과 시술권, 콘서트 티켓 등의 애장품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길은 자신의 애장품 중 하나인 키보드를 내놨는데 이 키보드는 길이 3~4년 전에 고가로 구입한 것으로 터치 스크린 , 인터넷 , 작곡, DJ 믹싱, 건반연주, 마이크연결, 녹음 등이 가능해 멤버들과 제작진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또한 방송 말미에서는 멤버들의 애장품이 모두 걸린 제기차기 대결이 펼쳐졌고 길과 홍철이 동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다시 둘의 매니저들이 제기차기로 승부를 겨뤘다.

결국 길 매니저가 홍철 매니저를 이겨 최종 승리하게 된 길은 애장품 모두를 시청자들에게 나눠주겠다는 의사를 밝혀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나온 무한도전 멤버들의 애장품은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의 이벤트 관련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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