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한석규-이제훈, 남남커플 케미 돋는 스틸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3.02.13 17:07
수정 : 2013.02.13 17:07기사원문
영화 ‘파파로티’ 스틸이 공개됐다.
13일 영화 ‘파파로티’ 제작사 KM 컬쳐는 한석규, 이제훈이 각각 까칠한 음악 선생과 최고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을 연기한 영화 ‘파파로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또한 피아노 앞에 지휘봉을 들고 시니컬하게 앉아 있는 한석규의 모습은 교육에 대한 열정도, 학생에 대한 애정도 없는 음악 선생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영화 속 그가 펼칠 다채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반면 이제훈은 깔끔한 교복 대신 현란한 셔츠, 노란색으로 염색한 머리까지 건달 고딩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거칠고 남자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이어 첫 만남과는 180도 바뀐 태도로 한석규에게 정중하게 라이터 불을 갖다 대는 이제훈의 모습은 두 남자가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있다.
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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