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 새롭게 재조명되며 화제몰이 중..눈길
파이낸셜뉴스
2013.02.14 11:27
수정 : 2013.02.14 11:27기사원문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이 화제다.
14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원작 드라마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이 다시금 재조명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앞서 국내에서 지난 2006년 문근영과 김주혁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던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은 이미 국내 팬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스토리의 작품.
하지만 지난 13일 첫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과 송혜교의 막강 비주얼과 영화 같은 빼어난 영상미, 그리고 노희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원작인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마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시각 장애를 가진 대기업 상속녀와 길거리 건달이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삶에서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 스토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8년 만에 복귀하는 조인성과 5년 만에 컴백하는 송혜교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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