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스, 오리콘 싱글 차트 7위..新 유형의 한류그룹 입증

파이낸셜뉴스       2013.02.16 10:47   수정 : 2013.02.16 10:47기사원문



에이피스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첫번째 싱글 앨범 ‘X.O.X.O ~ 꿈을 향해/Never Too Late’을 발표한 21인조 그룹 에이피스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7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정규앨범 ‘Apeace’로 오리콘차트 데일리 앨범차트 11위에 오른데 이어 첫 번째 싱글앨범까지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에이피스의 일본 내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헬로키티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X.O.X.O ~ 꿈을 향해’ 와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달콤한 발라드곡 ‘Never Too Late’이 수록돼 있다.

도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위치한 K-pop 전용극장 ‘K-Theater’에서 2011년 5월27일 첫 콘서트를 시작한 에이피스는 지난달 15일에 콘서트 1000회 및 누적관객수 15만명을 돌파했으며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한류그룹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에이피스가 촬영한 일본 글리코사의 초코과자 ‘Bitte’의 CF 역시 일본 전국에 방영중이며 NHK, 후지TV, TBS 등 일본 지상파 방송은 물론, 일본 내 각종 케이블 방송 등에도 꾸준히 소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에이피스는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헬로키티와의 합동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에이피스는 이번 싱글앨범 발매를 통해 15, 16 ,17일 3일간 이뤄지는 이벤트와 악수회를 시작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3월9일과 10일에는 일본팬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팬미팅과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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