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이 밝힌 ‘여친 사생활’ 뒷조사 법
파이낸셜뉴스
2013.02.19 13:13
수정 : 2013.02.19 13:13기사원문
미혼여성 10명 중 8명이 연인의 뒷조사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이사 유제천)이 미혼남녀 286명(남 120명, 여 166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뒷조사를 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미혼남성의 경우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28.3%에 불과한 반면 미혼여성은 남성의 3배가 넘는 85.5%가 연인의 뒷조사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들어가거나 연결된 친구 사이트 들어가보기'(10.0%), '휴대폰 통화기록, 문자보관함, 카톡 등 메신저를 확인'(9.2%)이 비슷한 비율로 1, 2위에 오른 가운데 나머지 응답들은 5% 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닥스클럽 장지후 상담팀장은 "연인에 대해서 무엇이든 궁금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무작정 휴대폰이나 가방, 지갑 등을 뒤지는 행동은 서로간 신뢰를 깰 위험이 있다"며 "연인 사이의 기초는 믿음과 신뢰인 만큼 단순 호기심이나 느낌만으로 상대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거나 듣게돼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뒷조사보다는 진솔하게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관계를 풀어가라"고 조언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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