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블랙박스 나왔다
파이낸셜뉴스
2013.02.28 16:59
수정 : 2013.02.28 16:59기사원문
검정색이 만연했던 블랙박스 제품에 '화이트' 색상이 등장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피타소프트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기념 한정판 이벤트로 블랙뷰 와이파이 화이트 제품(BlackVue Wi-Fi DR500GW-HD(W)·사진)을 출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네이버샵N, 11번가, 신세계몰, 롯데닷컴, GS SHOP, 현대Hmall 등 전 오픈마켓과 대형몰에서 열린다. 제품은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블랙뷰 와이파이 화이트 제품은 초고화질(풀 HD·1920×1080, 최대 30 프레임)의 선명한 화질에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전송이 가능한 무선인터넷(Wi-Fi)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블랙뷰 와이파이 DR500GW-HD와 색상 외 기타 사양은 모두 동일하다. 무선 인터넷이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에 설치된 블랙뷰 앱을 통해 녹화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피타소프트 이인석 마케팅팀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운전자를 위한 화이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스마트폰으로 차량 외부에서도 영상확인이 가능한 점 등 여성운전자에게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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