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옥 전세 생활 “집 갖게 되면 세금 부담 등 걱정많다” 고백
파이낸셜뉴스
2013.03.13 12:55
수정 : 2013.03.13 12:55기사원문
차영옥이 전세 생활을 고집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부동산 특집 2탄으로 부동산 전문가들과 차영옥, 최홍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차영옥은 “전세가 살기에 좋다. 자기 집을 갖게 되면 세금 부담이 생긴다. 집을 팔 때도 양도소득세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더라”라고 전세를 고집하는 이유를 말했다.
또한 그녀는 “20년간 전세 생활을 하다보니 나름의 노하우도 생기는 것 같다”고 전세 생활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영옥 전세 생활 이유 듣고 보니 공감간다”, “차영옥처럼 전세 생활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듯”, “전세랑 매매는 정말 고민된다”, “요즘 같은 때 집 사기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해 전세 대란 속에서 세입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