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10준수로 이름 표기..父이종혁 “크면 창피한줄 알게될것”
파이낸셜뉴스
2013.03.31 18:54
수정 : 2013.03.31 18:54기사원문
이준수가 자신의 이름을 10준수로 잘못 썼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북도 영동군 물한리로 여행을 떠난 성동일 준 부자, 김성주 민국 부자, 이종혁 준수 부자, 윤민수 후 부자, 송종국 지아 부녀의 새봄맞이 나무 심는 모습이 담겨졌다.
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쓰는 대신 팻말에 ‘10준수’라고 적어 이종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종혁은 “나중에 준수가 이 글자를 보면 얼마나 창피한 줄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 아들 윤후와 송종국 딸 지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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