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연애스타일, “헌신적인 편..헤어지면 뒤도 안돌아봐”
파이낸셜뉴스
2013.04.01 15:10
수정 : 2013.04.01 15:10기사원문
이해리가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YTN '뉴스12‘의 ’이슈앤피플‘ 코너에는 여성듀오 다비치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해리는 “연애할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남자친구에게 다 맞춰준다. 헌신적인 편이다. 때문에 헤어졌을 때 보다 연애할 때 더 가슴 아픈 것 같다”고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이에 강민경은 “하지만 이해리는 헤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는 스타일이다. 다 해줬으니까 미련이 없는 것 같다. 나와는 반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고음에 대해 “솔직히 데뷔 후 한동안은 이해리에게 많이 의존했다. 한 곡을 완창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고음 부분은 나보다 이해리가 더 시원하게 내질러 주니까 ‘나는 안 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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