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활짝 핀 파란색 꽃 형상화 한 업무표장(MI) 확정
파이낸셜뉴스
2013.04.09 11:02
수정 : 2013.04.09 11:02기사원문
미래창조과학부가 파란색의 다섯개 창을 모아 꽃의 형태로 구현한 이미지를 부처를 대표하는 상징(로고)으로 선정했다.
미래부는 밝은 파란색의 다섯 개 창과 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짝 핀 꽃을 형상화한 이미지로 업무표장(Ministry Identity)을 개발, 확정해 9일부터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미래부는 다섯 개의 창 모양의 꽃잎이 서로 다른 조각이 함께 모여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조화와 융합의 가치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푸른 창은 희망찬 미래와 밝은 내일을, 창 사이로 뻗어 나오는 빛은 도전과 혁신으로 빛나는 미래를 창조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활짝 핀 꽃의 형상은 새롭게 피어나는 우리 경제의 미래와 행복한 국민의 삶을 의미하며, 업무표장에 전반적으로 쓰인 밝은 파란색은 창조적인 지성과 전문성 및 진취적이고 선도적인 미래부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업무표장이 만들어짐으로써 미래부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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