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韓 지하철 굴욕 “세계적인 팝스타 못알아봐”
파이낸셜뉴스
2013.04.10 08:31
수정 : 2013.04.10 08:31기사원문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에서 의외의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팝의 요정이라는 별명답게 눈부신 외모와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고있지만 지하철내에서 다른 사람들은 그녀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어 글 작성자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지하철에서 봤다”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팝스타이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보고싶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찍은 사람 부럽다”, “테일러 스위프트 지못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싱글 앨범 ‘Tim McGraw’로 데뷔했으며 2012년 MTV ‘유럽뮤직어워즈’ 베스트 여자가수상, 2013년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비주얼 미디어 작곡상, 2013년 제39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등을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팝스타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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