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관광 중심지에 도전하다

뉴스1       2013.05.29 15:56   수정 : 2013.05.29 15:56기사원문

강릉시는 주문진을 ‘체험형 관광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강릉 주문진항은 도내 최대 어항이자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지저분하다는 지적이 많아 이런 취약점들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양돈단지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대형 양돈단지 한 곳을 선정해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20톤의 순환시스템 공법으로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문진은 농공단지 폐수처리장 기능강화와 악취저감 대책, 주문진 조선소 이전 등으로 관광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강원=뉴스1) 윤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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