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강릉 주문진항은 도내 최대 어항이자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지저분하다는 지적이 많아 이런 취약점들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양돈단지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대형 양돈단지 한 곳을 선정해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20톤의 순환시스템 공법으로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문진은 농공단지 폐수처리장 기능강화와 악취저감 대책, 주문진 조선소 이전 등으로 관광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강원=뉴스1) 윤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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