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전 1골 1도움’ 염기훈, K리그 챌린지 16R MVP
파이낸셜뉴스
2013.07.10 09:36
수정 : 2014.11.05 11:15기사원문
수원FC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염기훈(30,경찰축구단)이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왼쪽 측면과 중앙 등 활동반경을 가져가며 농익은 플레이로 팀 승리 견인. 1득점 1도움”이라는 코멘트를 달며 염기훈을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MVP로 뽑았다.
공격수에는 “전후반 90분 내내 상대 수비를 위협했고 종료직전 쇄기골 폭발. 1득점”이라는 평을 받은 하태균(상주)과 “팀 동료 루시오와 한 호흡하며 효과적으로 팀 공격 견인. 1득점 1도움”의 평가를 받은 박정민(광주)이 각각 선정됐다.
염기훈과 같은 미드필더에는 김동찬(상주)과 김은선(광주), 조성준(안양)이 뽑혔으며, 수비수에는 양상민(경찰)과 이재성(상주), 김효준(안양), 김수범(광주)이 선정됐다.
끝으로 골키퍼에는 “수비진을 잘 지휘했고 상대의 위협적 슈팅을 수차례 선방. 무실점”이라는 평을 받은 이진형(안양)이 뽑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