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본색 데이’ SBS ESPN, 프로야구 다큐 6회 연속 편성
파이낸셜뉴스
2013.07.12 19:39
수정 : 2014.11.05 10:48기사원문
프로야구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야구본색’이 6시간 연속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12일 스포츠 채널 SBS ESPN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동안 방송된 다큐멘터리 ‘야구본색’을 1편부터 6편까지 연속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야구본색’은 기존 야구 프로그램과는 다른 경기장 밖의 스토리를 다룬 리얼 야구 다큐멘터리로, 프로야구 팬들의 호기심과 향수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SBS ESPN은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야구본색’을 6시간 파격 편성한 ‘야구본색 데이’를 마련했다.
이날 ‘야구본색 데이’에는 흥행 구단들의 이야기 외에도 스카우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웃지 못할 해프닝인 ‘스카우트 전쟁’, 연봉을 두고 벌인 선수와 구단의 전쟁인 ‘프로야구는 연봉이다’, 프로야구를 지배한 명장 김성근 감독 등을 조명한 ‘그라운드의 지배가’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SBS ESPN은 향후 2편의 ‘야구본색’을 추가로 방송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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