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정민철-장종훈 1군 투타 코치’
파이낸셜뉴스
2013.07.18 14:14
수정 : 2014.11.04 19:43기사원문
한화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통해 후반기를 앞두고 분위기 쇄신을 도모한다.
18일 한화는 “전반기 침체된 팀 분위기 개선과 후반기 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일자로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앞서 지난 16일에도 이종범 1루 주루코치를 3루 작전,주루코치로 보직을 변경시키며 대대적인 변화의 움직임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한화는 전반기 동안 22승51패1무의 성적으로 승률 3할대(0.301)에 간신히 턱걸이했고, 신생팀 NC에게도 밀리며 최하위로 후반기를 시작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보직 변경이 한화의 분위기 쇄신 및 팀 전력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일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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