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눈치없는 정준하에 물폭탄 '수난'

파이낸셜뉴스       2013.08.10 19:39   수정 : 2013.08.10 19:39기사원문



유재석이 눈치없는 정준하에 수난을 겪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예능캠프 특집으로 금지어와 금지행동을 정하고 물폭탄과 물속으로 빠지는 고전게임을 진행했다.

첫 주자로 정준하와 정형돈이 서로 금지어와 금지행동을 정했고 유재석과 임원희가 그 물폭탄과 물에 빠지는 벌칙을 받는 사람으로 지명됐다.


처음 정준하는 눈치를 채지 못하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 '빠질사람 쳐다보기'와 '나는'이라는 말을 계속했고 유재석은 폭우를 맞고 눈속에 빠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점차 계속된 유재석의 물폭탄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정신이 없어했고 정준하는 자신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유재석을 골려주기 위해 계속 '나는'과 '빠질사람 쳐다보기'를 반복했다.

이에 유재석은 "눈치 좀 채봐"라고 답답해했지만 정준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시치미를 뚝 떼고 계속 유재석을 힘들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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